'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의 비매너적인 태도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NQQ,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에서 영수(가명, 44)가 각각 영자(가명, 35) 순자(가명, 34)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는 영자와 세 번째 데이트로 고깃집을 찾았다. 영자는 자연스럽게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구웠다. 영수는 고기가 구워지는 대로 집어먹었다. 영자에게 고기를 챙겨주는 배려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영수의 비매너적인 태도는 다음 날 순자와의 데이트에서도 계속됐다. 두 사람은 오전부터 조개구이 집을 방문했다. 순자는 영수에게 “조개구이 원래 좋아하냐”고 물었다. 영수는 “먹는 건 좋아한다. 굽는 건 안 좋아한다. 잘 못 구워서 친구들이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굽는 역할은 순자에게 돌아갔다. 가만히 지켜보던 영수는 “욕먹을 것 같긴 하지만 이런 것도 좋다.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자는 “그렇다. 능력주의 데이트로 가자. 맛있게 먹는 게 중요하다”며 웃어 보였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댓글창에 “손 놓고 있음 어쩌나요”, “성의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진짜 별로다", “고기 좀 구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네이버TV 댓글창 일부다.






한편 ‘나는 솔로’ 5기는 정수와 정숙, 정식과 정순이 최종 커플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