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완도지사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1월 28일 ~ 2월 2일) 2월 1일 기준 여객선을 이용객은 4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약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간 중 해상기상요인과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의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적은 완도해역의 섬을 찾는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편, 완도운항관리센터는 귀성객들의 해상교통 편익과 안전운항을 함께 잡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김주성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설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운항관리자들은 코로나19와 여객선안전을 함께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