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있다. 바로 MBC 스포츠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다.

김선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생일 축하받는 것 쑥스럽고 귀찮고 그랬는데 나이 드니까 새삼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아 화관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선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선신은 지금과 똑 닮은 이목구비로 모태 미녀임을 증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똘망똘망한 눈망울, 높은 콧대 등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수줍은 듯 다소곳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붙잡았다.

이어 김선신은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아직 축하 못 하신 분들은 얼른 해줘요"라고 덧붙이며 생일을 자축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린 시절 김선신 비주얼에 감탄하며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김선신 인스타그램에 "모태 미녀", "너무 귀여워요", "어린이가 이렇게 이쁘다고?", "이 아이는 자라서 야구 여신이 됩니다", "어릴 때부터 완성형이었네", "아역 배우 해도 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신은 지난 2011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며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남편은 방송사 PD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