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나타냈다.

그 결과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최우식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다미, 3위는 KBS2 토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최우식은(브랜드평판지수 655만 6797) 2위 김다미(533만 7173), 3위 지현우(452만 3681)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연기한 최우식 브랜드가 1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식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연애하다, 키스하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김다미, 최웅, 설렘'이 높게 나왔다"라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77.01%로 분석되었다"고 설명했다.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30위에는 최우식, 김다미, 지현우, 정해인, 이세희, 송혜교, 지수, 노정의, 김성철, 임시완, 김남길, 전소민, 장기용, 권나라, 이진욱, 박하나, 송윤아, 유승호, 이준, 이동욱, 김범, 조이현, 김요한, 수애, 김주헌, 고아성, 송지효, 김영철, 한지은, 박진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