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의 장면 하나가 포착돼 누리꾼을 설레게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지난 19일 'NG의 늪에 빠져버린 최우식, 김다미 우당탕탕 대환장 파티'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우식과 김다미는 밤 산책 데이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손잡고 한적한 거리를 거닐다 가로등 아래에서 초 밀착했다.
최우식 얼굴을 바라보던 김다미는 다음 연기를 하지 못하고 빵 터지고 말았다. 최우식은 "뭐지"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함께 웃었다.
감독은 '컷' 사인을 보냈고 두 사람은 재촬영을 위해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최우식과 김다미는 실제 연인처럼 손잡은 채 이동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지금 사귀고 있는 거지? 그런 거라고 말해줘. 우리 모두 대찬성이니까", "가끔씩 나오는 '다정미+설렘'이 망붕러들 더 미치게 한다고", "우식다미 당장 결혼해",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우식 김다미 주연작 '그 해 우리는'은 지난 25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