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의 행동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에는 최우식(최웅 역)과 김다미(국연수 역)의 뽀뽀신 비하인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길을 걸으며 입을 맞췄다. 함께 손을 잡고 걷던 중 버스가 도착하자 김다미는 최우식에게 뽀뽀하고 도망갔다. 그러자 최우식은 본인도 모르게 "다미야"라며 극 중 이름이 아닌 본명을 불렀다.
최우식이 급한 마음에 본명을 부르자 김다미는 웃음을 터트리며 다시 촬영에 들어갔다.
해당 장면은 공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보통 극 중 이름으로 부르는데 본명 부르는 거 치인다", "다미 뽀뽀 한 방에 우식이 멘탈 부서짐", "왜 이러시는 거예요", "자꾸 다미라고 부르는 거 진짜 입틀막"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25일 종영한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