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면 원작을 즐겨 봤던 팬을 시청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 드라마에선 볼 수 없던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도 많다. 드라마화가 확정된 웹툰들을 정리했다.
1. 재혼 황후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황제인 남편이 노예 출신의 여자에게 황후 자리를 넘겨주려 하자 옆 나라 황제와 재혼을 하기 위해 이혼을 택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 키스 식스 센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하면 미래가 보이는 홍예술이 자신이 혐오하는 치민후에게 실수로 키스를 하고, 두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 연놈
‘연놈’은 중학교 2학년 백소연을 좋아했던 한시아가 3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학원 일상물이다.
4. 상남자
‘상남자’는 일개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기업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유연이 과거로 돌아가 다시 삶을 설계하는 회귀, 액션 웹툰이다.
5. 고래별
‘고래별’은 1926년 군산 일대 친일파 집안에서 몸종으로 일하는 17세 소녀 수아가 부상을 입은 독립운동가 의현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웹툰이다.
6. 사냥개들
‘사냥개들’은 빚 때문에 얽힌 세 명의 젊은이들이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 벌어지는 액션 웹툰으로 배우 우도환, 이상이, 김새론, 박성웅, 허준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7. 찌질의 역사
20대에 막 접어들어 아직 어린 티를 못 벗은 남자들의 찌질한 과거담을 다룬 이야기로 지난 2017년 뮤지컬로도 공연된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