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브이 라이브 방송 중 나온 멤버 실수에 당황했다.
25일 새벽 도겸은 개인 브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도중에 같은 그룹 멤버인 디노가 들어와 “뭔가 오늘 난리를 치고 싶은데 그런 날에는 꼭 예원 누나가 있더라. 오 없네?”라며 끼어들었다.
디노의 말을 들은 도겸은 당황하며 “브이 라이브 중이었어”라고 말하자 디노도 당황하며 “그렇구나”라며 답변했다.
이후 같은 멤버인 버논이 화면에 등장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도겸은 급하게 방송을 종료했다.
해당 방송을 본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공유하며 “예원이 누나가 누구냐”, “여자친구냐. 스태프면 저런 반응이 나올 리가 없는데”, “여친을 숙소에 데려오는 거냐”, “표정이 찐당황이다”, “친분 있는 그 여자 아이돌 아니냐”, “늦은 시간이라 스태프가 있는 게 더 이상하다”, “그냥 스태프라고 생각하자”, “급하게 방종한 건 원래 멤버 들어오면 끈다고 한 거다”, “연차 오래된 여자 스태프 있긴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