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생얼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가 공개했다.
강 변호사는 그러면서 프리지아 외모를 비하하는 말도 남겨 논란이 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23일 본인 페이스북에 프리지아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강 변호사는 작심한 듯 프리지아를 향해 날선 발언을 했다.
강 변호사는 프리지아가 지난해 출연한 패션엔의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취향에 진심' 방송 장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여기에는 화장을 지운 프리지아의 생얼(민낯)이 나왔다.
강 변호사는 프리지아의 생얼을 지적하면서 "속지 말자 화장발. 다시 보자 조명발. 대세 프리지아의 민낯"이라며 외모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해당 게시물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도 댓글을 달았다.
김 대표의 댓글에는 '전 어쨌든 중국을 좋아하거든요'라는 글자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그려진 프리지아 사진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1997년생인 프리지아는 올해 만 나이로 25세다. 부산에서 태어났고 프로필상 키는 163cm, 몸무게는 44kg이다. 한양대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유튜버로 활동하던 중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가짜 명품(가품) 착용 사실이 드러나 최근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