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종영까지 딱 2회를 앞둔 상황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헤럴드팝은 “'그 해 우리는'이 인기에 힘입어 오는 27일 '그 해 우리는 : 더 무비 (THE MOVIE)'를 편성했다”고 21일 단독으로 보도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하는 ‘그 해 우리는’은 27일 오후 9시 스페셜 방송 ‘그 해 우리는 : 더 무비 (THE MOVIE)’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루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그 해 우리는’은 방송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청률을 보였다. 하지만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 주 이용자인 2030 젊은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기 시작하면서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작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주연 배우인 최우식, 김다미 등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