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지역 확산을 막아라!'

2022-01-21 16:40

이강덕 시장, 코로나19 특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외국인 고용사업장 특별 방역 관리 등 대응 대책 및 세부 계획안 논의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여부 중대 고비, 고향 방문 및 역귀성 자제 거듭 당부

경북 포항시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 갖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지역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강덕 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모든 행정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설 명절에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지속적인 방역과 함께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즉시 방문해 선제검사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력 주문했다.

최근 9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난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 방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환자의 계속 증가로 인한 보건소 업무지원, 재택치료 가족전용 안심숙소 운영,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 및 3차 접종 신속 추진 등에 대한 강력한 시행으로 확진을 막아야 된다는 공감으로 추가 대책과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와 청소년 접종 독려,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방침 등 세부적인 계획안도 함께 논의됐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로 △외국인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 독려 △외국인 이용 음식점에 대한 방역패스 운영실태 특별점검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지속적 점검 등을 진행하고, 청소년 접종 독려 및 방역 관리를 위해 △학원·교습소·독서실·PC방·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포항시 제공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부에 대한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설 연휴 고향 방문과 역귀성, 여행 등을 자제하고 고령의 부모님이나 미접종자를 포함한 가족·친지·지인 간의 만남 역시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