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한다.
스포티비뉴스는 20일 "왕지원이 다음달 6일 서울 모처에서 발레리노 박종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발레'를 통해 만났다. 왕지원은 영국 로열발레학교와 한예종, 국립발레단을 거친 발레리나 출신 배우다. 박종석 또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다.
공개된 청접장에는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한다.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적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