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윤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는 김도윤이 삼남매의 아빠가 됐다고 19일 보도했다. 김도윤의 아내는 지난 17일 밤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김도윤은 최근 넷플릭스 '지옥' 관련 인터뷰에서 "아내가 셋째를 임신해 쌍둥이가 내년쯤 나올 것 같다. 행복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김도윤은 지난해 넷플릭스 '지옥' 공개 이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당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 중 박정자 역을 맡은 김신록 배우와 나란히 레드카펫에 선 그는 '지옥' 속 화살촉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옥'에서 화살촉의 리더 이동욱 역할을 맡았던 김도윤은 실감 나는 광기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이병헌, 박서준 주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여진,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드라이브' 등 줄줄이 차기작을 준비한다고 알려져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