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신지연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신지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지만 너무 큰 사랑과 응원에 행복한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연은 한쪽 어깨가 드러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흰 꽃을 들고 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는 "근황을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소식을 전할 길이 없었다"며 "앞으로 소소하게 영상 일기를 만들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고 싶은 영상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달라"라며 "얼른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신지연 인스타그램에 "세훈 씨랑 데이트 브이로그 찍어주세요", "현재 사귀시는 거 맞나요?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훈 씨 식당 브이로그 해주세요", "세훈 님과 근황 궁금합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신지연은 '솔로지옥'에서 청순한 외모와 우월한 몸매, 반전 학벌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그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문세훈과 최종 커플로 매칭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솔로지옥'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는지 현재 관계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