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잘 자요. 내 사랑들. 아름답고 행복한 꿈꾸기를"이라고 팬들을 향한 다정한 인사를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민무늬 면 티셔츠를 입은 박신혜가 담겼다.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 신부 너무 예쁘다", "결혼 축하드려요", "이 밤에 이렇게 예쁠 수 있나요?", "청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팬카페를 통해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최태준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 연인이 됐고,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약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최태준과 박신혜는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최근 배우 엄지원, 배정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등이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