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수술한 박소담, 직접 근황 전했다 (사진)

2022-01-16 17:09

암 판정 받은 후 수술까지 마친 박소담
인스타그램 통해 밝은 모습 공개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소담 / 이하 박소담 개인 인스타그램
박소담 / 이하 박소담 개인 인스타그램

박소담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포동 포동이포동이 우리 포동이 #특송 장은하 씨 남포동 씨 굿모닝"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소담과 포동포동 살이 찐 고양이의 나른한 일상이 담겼다. 사진 속 고양이는 박소담이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특송'에 출연한 포동(극 중 이름)이다.

박소담은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 옆에서 해맑게 웃는다. 편안해 보이는 박소담과 고양이의 투 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밝아 보여서 다행이에요",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박소담", "힐링 그 자체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박소담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안겼다. 현재 그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특송'은 지난 12일 개봉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