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소담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포동 포동이포동이 우리 포동이 #특송 장은하 씨 남포동 씨 굿모닝"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소담과 포동포동 살이 찐 고양이의 나른한 일상이 담겼다. 사진 속 고양이는 박소담이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특송'에 출연한 포동(극 중 이름)이다.
박소담은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 옆에서 해맑게 웃는다. 편안해 보이는 박소담과 고양이의 투 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밝아 보여서 다행이에요",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박소담", "힐링 그 자체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박소담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안겼다. 현재 그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특송'은 지난 1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