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77세' 남성, 재산 규모가 후덜덜합니다

2022-01-13 14:47

29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77세 남성
미국 IT기업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

미국 IT기업 오라클의 설립자이자 CEO 래리 엘리슨(77)을 향해 네티즌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 경영자 / 이하 셔터스톡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 경영자 / 이하 셔터스톡

지난 12일 웃긴대학 등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는 래리 엘리슨과 그의 여자친구를 조명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남자 코인 초대박 터진 91년생 여자'라는 글과 함께 래리 엘리슨과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이하 래리 엘리슨과 여자친구 배우 니키타 칸
이하 래리 엘리슨과 여자친구 배우 니키타 칸

래리 엘리슨은 화려한 여성 편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4번의 결혼과 이혼을 하고 몇 년 전부터 니키타 칸(29)이라는 우크라이나 출신 여배우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48살이다.

래리 엘리슨은 엄청난 갑부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지난달 기준 1210억달러(한화 약 143조 7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하루에 1억원씩 쓴다고 가정해도 약 3900년 뒤에야 다 쓸 수 있을 만큼 큰돈이다.

글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게시글에 "돈의 단위가 너무 커서 부럽다는 감정이 안 들 정도다", "77살이 아니라 77년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이다",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등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