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도 대신 내”... '도박·채무 논란'으로 나락간 김이브, 1억대 소송 결과 떴다
작성일
구제역에게 채무관계 폭로당한 김이브
1억 원대 채무소송에서 패소해
채무 의혹에 휩싸인 BJ김이브의 소송 결과가 나왔다.

로톡뉴스가 "서울중앙지법이 중소 IT기업 대표 A 씨가 김이브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원고(A 씨)의 손을 들어줬다"라고 6일 보도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김이브가 총 12회에 걸쳐 카드 대금 등 9290만 원을 빌려간 뒤 갚기로 한 날짜가 지났는데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A 씨가 첨부한 송금⋅결제 명세 등에는 김이브가 내야 할 세금을 A 씨가 대납한 자료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이브가 A 씨의 주장에 대해 변론하지 않았기에 법원은 이 주장을 그대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이브에 대해 "A 씨에게 2090만 원을, A 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에 7200만 원을, 총 9290만 원을 갚으라"고 판결했다.

한편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 4일 방송에서 “김이브가 1억 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받고 나서도 돈을 더 달라고 독촉하는 사람에게 이자를 갚고 있다”며 김이브가 4억5000만 원을 갚아줄 경우 교제를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이브가 여러 가지 이유를 대고 돈을 빌려 달라고 했고, 그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사람으로부터 받았다”며 “현재 추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기에 김이브의 사기행각을 폭로한다”고 했다.
김이브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나는 제보자에게 차용증과 공증 다 써줄 테니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허위사실로 고소할 거다. 또 성실히 채무도 갚고 있다"라며 "법적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구제역과) 그 사람을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