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설강화' 논란 이후 처음 인터뷰 한 지수가 남긴 말

2022-01-04 10:37

JTBC 드라마 '설강화'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블랙핑크 지수
지수 “늘 평탄할 수는 없겠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것”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블랙핑크 지수가 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

지수 인스타그램
지수 인스타그램

매거진 데이즈드는 4일 지수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지수는 "언제나처럼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싶다. 늘 평탄할 수는 없겠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나를 들여다보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룬 모든 것은 블링크의 전폭적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2년에도 저와 함께 걸어가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우리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팬클럽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다.

이하 JTBC '설강화'
이하 JTBC '설강화'

한편 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로 인해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근래 한창 주가가 오른 블랙핑크 멤버의 첫 연기 도전이었던 만큼 큰 기대를 모았으나, 드라마가 방영 전부터 한국 민주주의의 기틀이 되어준 1980~90년대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첫 연기 도전임에도 주인공을 맡았던 지수의 연기력 논란까지 생기며 누리꾼들의 몰매를 맞고 있다.

하지만 각종 논란으로 인해 1.7%까지 하락했던 '설강화' 시청률이 지난 2일 방송된 7회 3.3%로 상승하며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