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혹평 들은 김은희 작가, 이 여배우와 초특급 소식 전해졌다

2021-12-29 12:06

8년 만에 SBS에서 신작 공개하는 김은희 작가
주인공으로 배우 김태리 물망에 올라 시선 집중

'장르물 대가' 김은희 작가 차기작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가 있다. 바로 김태리다.

김은희 작가 / 뉴스 1
김은희 작가 / 뉴스 1
김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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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29일 배우 김태리가 김은희 작가 신작인 '악귀'(가제) 출연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세 배우와 작가의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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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소속사 측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결정된 건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은희 작가는 최근 SBS에서 8년 만에 신작을 공개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SBS에서 '싸인'(2011), '유령'(2012), '쓰리 데이즈'(2014) 등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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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지난 1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해당 작품은 최고의 배우진과 스태프가 만나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혹평을 듣기도 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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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으로 쓴맛을 본 김은희 작가가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리산'으로 예상 못한 혹평 들은 김은희, 갑자기 확 바꾼 노선 택했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8년 만에 전해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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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