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의 랜선 말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외라는 말 많은 송강 랜선 말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문) 이 글에는 송강이 공식 팬카페, 인스타그램 등에 쓴 랜선 말투 캡처본이 담겨 있었다.
송강 말투는 차도남 비주얼과는 달리 귀염뽀작, 그 자체였다. 송강은 팬들의 글에 "더워서 주글뻔햇쪄욤", "잠 못 자면 오또케요", "내일 촬영 끝나고 돈까쮸 머거야징" 등 댓글을 남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눈이 안떠졍", "왜욤><", "뿌잉><", "마시쪙><", "쥬아쥬아" 등 혀 짧은 멘트로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가 따로 없네", "얼굴이랑 완전히 달라서 매칭이 안 된다", "저런 말투 불호인데 송강이 하니까 귀엽네", "무표정으로 읽다가 얼굴 보니까 웃음이 나온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