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의원(비례, 민주당)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 경북도의회는 지난 21일(화)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대과없이 마무리했다.
김 의원이 수상한 우수의정대상은 1년 동안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원 개인의 영예는 물론이고 경북도의회로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인 김영선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친환경에너지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하며 경북의 인구와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보여 왔다.
경상북도의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특히 예천수력발전소 방문 등 현장상황에 기반 한 대안마련에 힘쓰는 등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정책마련을 유도해 왔으며, 또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남다른 노력으로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지역구 상주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애정을 쏟았다. 2021년 제324회 임시회 에서는 상주시의 청년층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콘텐츠 산업 유치를 강조하며 “상주에 경북콘텐츠진흥원 분원을 설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2021년 의정활동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하게 된 김영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항상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이 다 같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천천히 가더라도 지역의 주민들과 뜻을 모아 다 함께 멀리 가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2022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