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기 힘든 그림 실력을 자랑한 여자 연예인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군통령으로 불리며 다수 히트곡을 남긴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유라다.
유라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바다, 눈"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게시물 사진에는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유라 뒷모습과 그가 직접 그린 작품이 담겨있다.
유라는 걸그룹, 연기 활동 외에 그림 작가로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첫 개인전 ‘율*랜드’를 개최했다. 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1 울산국제아트페어' 연예인 특별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유라는 최근 시화집 작가로 데뷔해 이목을 끌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구절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에 유라의 그림이 더해진 시화집이 지난 22일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