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장우 전 국회의원은 22일 정권교체와 대전시민에 의한 시정교체 명령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대전시장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이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부본부장 자격으로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은 아랑곳 하지 않고 폭정과 폭주, 반칙과 불공정, 위선과 오만, 아집으로 국정을 전횡하며 나라를 망친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또 “어설프고 반시장적인 부동산 정책 강행은 집값 폭등, 세금 폭탄으로 이어져 서민의 삶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가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우리 사회의 미래인 2030 세대들의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거대여당의 지방정부 장악에 이어 국회내 민주당의 독주로 쟁점 법안이나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법안을 여야간 충분한 협의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결국 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이제 민주당과 문제인정권의 폭정을 끝낼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선 이후 치러질 지방선거 또한 대전의 명운까지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선거이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만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할 길”이라며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통해 충청대망론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정에 대해 그는 “민주당 허태정 시장의 지난 4년은 무능과 무기력, 그리고 무소신으로 일관해 이미 여론의 심판대에서 혹독한 평가가 내려졌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공기관이 세종으로 떠날 때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을 대변하기는커녕 정치력 하나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하듯 쳐다보고만 있었다”고 비난했다.
또 “국책사업 유치 실패 과정에서 똑같은 무능이 반복돼 대덕연구개발특구라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살리지 못하고 실패한 K-바이오랩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10여년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지금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날 난맥상은 민주당 지방정부 무능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서구 평촌산단내의 LNG발전소 유치 갈등, 3년간 말만 무성한 채 허송 세월로 끝난 대전방문의 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선정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 역사성 부재와 시민단체 출신 공무원의 일탈로 빚어진 옛 도청사 향나무 벌목 사건, 연이은 시청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와 안타까운 사망 사건 등 지난 허태정 대전시장의 시정은 그야말로 무능, 무기력이 폭주하는 열차와 같았다”고 열거했다.
이장우 전 의원은 “중앙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부가 있다면 대전에는 꼭 닮은 허태정 대전시 지방정부가 있다”며 “국민과 함께, 대전시민과 함께, 국정을 교체하고 시정을 교체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전을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