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스타뉴스는 22일 전효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효성은 최근 '셀러브리티'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중이다. 극 중 전효성이 맡은 역할은 변호사 남편을 둔 SNS 인플루언서다.
'셀러브리티'는 SNS로 스타가 돼 셀럽이라고 불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과 그들을 동경하는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tvN '악의 꽃'을 연출한 김철규 PD와 MBC '화정'을 쓴 김이영 작가가 합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그는 지난달 25일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데이트 폭력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가 난데없이 페미니스트라는 비난에 시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