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의 남편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하늬 남편이 재력을 자랑하는 연상의 '재미동포' 직장인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다만 현재까지 정확한 나이 등 구체적인 남편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하늬는 지난 11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을 마친 직후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행은 알고 보니 당시 재미동포인 남편 측 가족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갖기 위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미국에서 '원 더 우먼'을 촬영하는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하늬는 '원 더 우먼' 종영 인터뷰에 나서지 않았는데, 이 또한 다가올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이하늬가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