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에 새로운 그림이 그려진 '바나나우유'가 나왔다.
새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를 용기에 그려 넣었다.
빙그레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다가오는 새해는 호랑이띠의 해다. 이런 점에 착안해 바나나우유 '어흥 에디션'은 호랑이를 캐릭터화했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그려 넣었다. 바나나우유의 '4개입 멀티팩' 포장에는 눈 내리는 새해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바나나맛우유는 지난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색다른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는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긴 세월 동안 국민 제품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친근한 브랜드로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