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댓글 쏟아지고 있다…첫 방송 하자마자 역대급 반응 터진 tvN 드라마

2021-12-19 09:20

18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이 된 남자의 이야기

tvN 새 드라마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하 tvN '불가살'
이하 tvN '불가살'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이 지난 18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활(이진욱 분)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600년 전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귀물'이 날뛰었다. 임신부는 나무에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그러나 태아는 살아있었다. 무녀(박명신 분)는 아이(어린 단활)에게 "태어나면 안 됐다.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는 '저주받은 놈'이라며 멸시를 받으며 자랐다.

마을 사람들은 아이를 죽이려고 했다. 지나가던 장군 단극(정진영 분)은 아이를 보호했다. 무녀는 장군에게 경고했지만 단극은 무시했다.

이후 무예를 익힌 단활은 귀물을 잡는 장수가 됐다. 단활은 군사들을 홀리게 만든 두억시니를 처치했다.

네이버TV, tvN '불가살'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재밌다", "연출 장난 아니더라", "엔딩 소름", "진짜 영화 보는 줄", "생각보다 무서운데 진짜 재밌음", "영상미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