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앤 크레이지' 1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1회 전국 시청률은 4.5%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4.8%를 돌파했다. 또 순간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 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배우 이동욱과 위하준이 출연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출세만 쫓는 반부패수사계 경감 류수열(이동욱 분)의 버라이어티한 수난쇼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동욱은 속물적인 류수열의 극한 상황을 배드 앤 크레이지한 연기로 그려내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조율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핵잼드라마", "첫 방부터 너무 강렬함. 기대됨", "역시 이동욱", "오랜만에 재밌는 거 하네", "기대 안 하고 봤는데 꿀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드 앤 크레이지'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