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넷플릭스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 마이 갓. 심장이 멎었어(omg my heart dropped)"라는 글과 함께 사진·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속 제니는 넷플릭스에게 선물 받은 '종이의 집' 굿즈를 언박싱하며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
빨간색 캐리어 안에는 가면과 의상은 물론 돈, 반지 등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돈과 반지에는 제니의 얼굴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붙잡았다.
이날 제니는 "이 미친 선물 정말 고마워(Thank you so much for this insane gift)"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아직도 결말이 너무 슬프다(Still so sad about the show ending)"라고 적으며 '종이의 집' 성덕임을 밝혔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현재 시즌 5까지 공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판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셀럽으로 거듭났다. 그는 현재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약 5900만 명, 유튜브 구독자 수 약 7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