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강사’로 변신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톱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있다.
그는 바로 그룹 AOA 전 멤버 유나다.
유나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매일 눈바디 check”이라며 ‘#유나쌤 #OOTD #요가 #필라테스’라는 태그를 남겼다. 그는 운동복을 입고 남긴 근황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유나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다. AOA 활동 시절과는 달리 단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활동 당시 ‘심쿵해’, ‘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올해 초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났다. 그러면서 AOA에서도 탈퇴했다.
유나는 그룹 탈퇴 후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따 아이돌 생활이 아닌 새로운 삶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