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대형 기술주의 동반 부진으로 하루 만에 반락했다. 애플과 테슬라가 각각 4%, 5% 급락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79p(0.08%) 하락한 3만5897.6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18p(0.87%) 떨어진 4668.67에 그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5.15p(2.47%) 낮아져 1만5180.43으로 밀렸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안도했던 투자자들은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놀라며 수익 실현에 나섰다.
BOE의 다소 뜻밖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관측이 확산됐고 이에 뉴욕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17일 유안타증권은 렌즈 전문기업 세코닉스를 추천했다.
광학기술 기반으로 자동차 부문의 본격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봤다. 내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실적 개선의 근거로 유안타는 모바일 부문의 안정적 실적, 센싱(감지)카메라 수요 확대, 자동차용 카메라 화소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등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 휠라홀딩스를 찍었다.
높은 역기저 효과와 공급망 우려에도 국내 및 미국 본업이 전진적으로 회복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역기저 효과란 직전에 호실적을 낸 탓에 이번에 좋은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못했다고 평가절하되는 현상을 말한다.
자회사 아쿠시네트(Acushnet)를 제외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이 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PER은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뜻이다.
▲ 세코닉스
- 자동차 부문 본격적 성장 기대
- 내년 실적 향상 기대 가질 시점
▲ 휠라홀딩스
- 국내·미국 휠라 본업 전진적 회복
- 12MF PER 5배, 밸류에이션 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