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40)가 가수 마이큐(유현석)와 목하 열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가 "김나영과 마이큐가 지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16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의 깜짝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면서 친분이 생겼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이날 "김나영이 마이큐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며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주변의 축하 속에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8일 마이큐 전시회장을 찾아 마이큐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돼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JTBC2 'K-스타일링 배틀 마법옷장'에 출연 중이다.
2007년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한 마이큐는 가수 활동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회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