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현대자동차 실내 모니터로 '술꾼 도시 여자들' 그냥 볼 수 있습니다

2021-12-17 09:34

자율주행시대 '콘텐츠 코넥티드 카'
현대자동차, CJENM·티빙과 손잡아

※ '정리정돈'이 매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리정돈은 '정리하면 돈 되는 경제 콘텐츠'를 표방합니다. 모빌리티 관련 핫한 이슈를 재밌게 풀어 전합니다. 모빌리티 전문 채널 M트렌드의 전문가와 위키트리 취재진이 함께 만듭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에서 별도의 기기 없이 티빙과 CJ ENM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위키트리와 M트렌드가 현대차의 ‘콘텐츠 코넥티드 카’ 구상을 함께 짚어봤다.

유튜브 채널 'M트렌드'

현대차와 CJ ENM, 티빙이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잡았다.

3개사는 별도의 외부 기기 연결 없이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Vehicle Infotainment)을 통해 tvN, OCN, Mnet 등 CJ ENM의 방송 채널은 물론 OTT 플랫폼 티빙의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코넥티드 카’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쏘나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쏘나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테슬라의 경우, 앞서 ‘모델S 플레이드’를 통해 차량 내에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의 OTT 플랫폼은 물론 고사양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자율주행 4~5단계에서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앞다퉈 OTT 플랫폼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내부. / 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내부. / 테슬라 홈페이지

한편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콘텐츠 코넥티드 카’ 실현을 위해서는 완벽한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필수적이다.

이에 앞서 법제도의 개선 역시 요구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운전 중 볼 수 있는 위치에 영상이 표시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상 내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채널 '위키트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위키트리'

(왼쪽부터)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이 12월 6일 서울시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왼쪽부터)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이 12월 6일 서울시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티빙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티빙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