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가 새 모델을 발탁했다.
야나두는 카카오의 에듀테크(교육기술) 계열사다. 자사 영어학습 서비스와 관련해 배우 조정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야나두가 파격 캐스팅을 시도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스타가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야나두가 배우 송중기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중기는 야나두의 홈트레이닝 서비스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송중기는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나두 '야핏 사이클'의 TV·디지털·옥외광고 등에 등장한다.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전용 앱을 다운받아 연동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재밌게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즐길 수 있다.
야나두는 송중기와 최근 '야핏 사이클' 관련 영상·화보 촬영을 마쳤다. 내년 1월 중에 해당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중기 광고모델 발탁과 관련해 야나두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집중 추진해온 '야핏 사이클'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홈트레이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사람들을 잘 이끌 수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송중기가 야핏 사이클이 원하는 모델상과 부합한다고 생각해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