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20.04p(0.89%) 내린 3만5650.9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43.05p(0.91%) 하락한 4668.97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7.32p(1.39%) 떨어진 1만5413.28로 마감했다.
14~15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4일 삼성증권은 LG전자를 추천했다.
물류 및 반도체 병목 완화에 따른 이익 회복이 예상된다는 판단에서다. 차량전장부문 조직개편에 따른 수익선 개선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전자기업 LG이노텍도 꼽았다.
카메라 모듈 부문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애플 등 주요 고객사의 AR/VR 기기 매출 확대 수혜도 있다는 평가다.
▲ LG전자
- 물류 및 반도체 병목 완화 따른 이익 회복
- 차량전장부문 조직개편 따른 수익선 개선 기대
▲ LG이노텍
- 카메라 모듈 부문 수익성 구조적 개선 기대
- 주요 고객사 AR/VR 기기 매출 확대 수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