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이 MMA 시상식에 다녀온 후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유는 아이가 아니에유'에는 '멜뮤 직관 다녀온 아이유 팬이 쓴 후기'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지난 4일 온라인 생중계된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에서 아이유를 본 후기를 남겼다.
후기를 쓴 네티즌은 "보통 다른 가수들은 카메라 정면만 보면서 소감을 말하는데 아이유는 관중석 쪽으로 계속 시선을 옮기면서 이야기했다. 팬들 모두 챙겨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카메라가 꺼지고 화면에 사전녹화 무대 나올 때 마이크도 없는데 아이유 혼자 올라와서 춤추고 그랬다. 스태프들 분위기 보니깐 전혀 예정에 없던 상황인 것 같았다. 솔직히 대기실에서 쉬어도 되는데 현장에 있는 팬들 위해서 그런 것 같더라. 팬들이 소리 지르려 하니까 조용히 손짓으로 '쉿' 하니까 다 조용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수상 소감 후 카메라랑 마이크가 꺼졌는데, 아이유가 '다시 켜줄 수 있냐'고 부탁하더니 관객들한테 '정말 고생 많았고, 박수 쳐줘서 감사하고,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고 하고 내려갔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 다 유애나 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4일 열린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톱10과 베스트 솔로 여자부문, 베스트송라이터상까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11일 열린 Mnet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여자 가수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