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대놓고 애정을 드러낸 지인이 있다.
한소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바닥에 편하게 누워 한 사람을 끌어안고 미소 짓고 있다.
한소희가 꼭 안고 있는 사람은 김희원 PD다. 그는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연출을 맡은 바 있다.
한소희는 김희원 PD 옆에 꼭 붙어 "희원 감독님 내꼬"라며 친분을 맘껏 표현했다.
한소희는 최근 김 PD가 연출하는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간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