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시절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 스타가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MC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장도연은 “부끄럽다…이게 나 가족 여름 캠프 갔었을 때인데…”라며 자신의 꼬마 시절 사진 한 장을 '이야기 친구' 가수 비비에게 수줍게 건넸다.
사진을 건네받은 비비는 “어? 그런데 키가 별로 안 크네요”라며 의아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나도 엄마 뱃속에서 나왔을 때는 작았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장신인 지금과는 달리 꼬마 시절에는 또래와 키가 비슷했던 장도연은 과거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표정 등이 지금 모습과 똑 닮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씨랜드 화재 참사 사건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