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에서…” 커뮤니티에 글 올라온 후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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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국립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지난 8일 “대학교 기숙사서 시체 나왔다” 글 올라와

한 커뮤니티에 대학교 기숙사에서 시신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하 네이버 카페 '포만한' 캡처
이하 네이버 카페 '포만한' 캡처

네이버 카페 '포만한'의 한 이용자는 지난 8일 "대학교 기숙사에서 시체가 나왔다. 친구 피셜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그 층에 있는 분들 모두 다른 층으로 옮겼다고 들었다. 그 층은 폐쇄됐다", "악취가 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대구북부경찰서는 9일 오전 한국경제에 "지난 6일 오후 1시 34분쯤 대구의 한 국립대학교 학생 기숙사에서 23세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발견 시점으로부터 5~6일 전쯤인 지난달 말이나 이달 1일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게’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