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시설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과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12월 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예술의전당의 공연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 등을 약속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발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서현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 협약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 및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