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충격적인 보정 전 사진을 공개했다. 오히려 긴 다리가 문제였던 것.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장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폭풍 성장 탓에 아쉬운 점이 뭐냐"고 묻자 "숙소 생활할 때 2층 침대를 썼는데 옆에서 몸 관리를 한다고 하늘 자전거 같은 거 하길래 '나도 해야지'하고 다리를 올렸는데 천장에 부딪혔다"고 답했다.
이어 "(긴 다리가) 나도 너무 좋은데 가끔 사진 찍을 때 구도가 어긋나면 다리가 너무 길게 나오더라. 이상한 느낌으로"라고 전하며 보정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보정 전 사진에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나와 오히려 다리 길이를 짧게 줄인 것. 그럼에도 불구, 8등신 미녀임은 변함이 없었다.
장원영은 Mnet '프로듀스48'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는 '아이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