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아이폰 신제품에서 논란 많던 '노치'를 제거할 예정이다. 단, 모든 제품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하반기 출시하는 아이폰14(가칭) 시리즈 상위(프로) 라인업에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홀 디스플레이는 화면 상단을 가리면서 움푹 패인 노치 디자인 대신 전면 카메라 모듈 렌즈 구멍만 남기는 기술을 말한다.
iPhone 14 Pro (2022)made by @aaple_lab | based on leaks**#iPhone #Apple #AirPods #AppleEvent #aaple_lab #iphone14pro pic.twitter.com/wnXevC5TkQ
— Christmas lab ???? (@aaple_lab) December 7, 2021
아이폰14 시리즈는 전체 4종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프로 라인업은 6.06인치 프로와 6.7이니 프로맥스 2종이다. 하위 라인업인 기본형과 맥스 모델은 기존처럼 노치 디자인이 유지된다.
홀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아이폰14 프로 라인업 OLED 패널에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도 적용한다. 이는 올해 아이폰13 프로 라인업에 처음 탑재한 방식이기도 하다.

애플은 2년 터울로 아이폰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만큼 내년 아이폰14 시리즈는 홀 디스플레이 적용 등 디자인 변화 폭이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와 올해 아이폰13 시리즈는 변화 폭이 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