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C엠블램 인정패를 들고 있다 / 포항영신관광 제공
경북 포항 영신관광(대표 양상엽)이 정부로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친 공로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에 선정됐다.
8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1 사회복지나눔문화 ONE - DAY 워크숍' 에서 '인정마크 C엠블럼' 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 제도는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우수기업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킴으로써 사회서비스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비영리단체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의미한다.
여기서 C는 Community(지역사회), Change(변화), Collective Impact(협력), Certification(인정) 등을 뜻한다.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포항영신관광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사회복지협의회의 1차 지역심사와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 된 최종인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또, 회사는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습의 보증, 보헙 지원 및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양상엽 대표는 "저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 기반으로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생태계 조성에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 늘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과 행복을 나누는 가족같은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항영신관광은 최근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과 포항시 북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형중소기업(2021.2), 가족친화기업인증(2020.12) 등을 인증받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