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비전과 행정 역량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리고 'ESG 행정과 메타버스'의 선도도시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오후, 정약용 도서관에서 열린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과 관련해 "우리 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 이하 남양주시청
조 시장은 "남양주시의 비전과 행정 역량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리고 검증받는 뜻 깊은 날"이라며 "ESG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공공영역의 메타버스 적용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그 해법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조광한 시장은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이 세상을 바꾸고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남양주시가 'ESG 행정과 메타버스'의 선도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2021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을 남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먼저, 오늘 서밋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영상 축전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10월 김부겸 국무총리님을 찾아뵙고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의 의미와 행사 취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총리님께서는 ‘ESG 행정과 메타버스’에 대하여 공감하신 후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정부도 그린 뉴딜 정책과 2030년 온실가스 감축 40% 목표 추진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총리님께서는 비록 행사에는 참석하시지 못하지만 오늘 행사에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민생안정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김부겸 국무총리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정진택 고려대총장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사학 고려대학교와 ESG 행정과 농생명 분야 협력 사업 등 지역 상생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남양주시와 고려대의 협력 사업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의 장을 마련하는 지역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개최되는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은 남양주시의 비전과 행정 역량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리고 검증받는 뜻 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인환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
남양주시가 추구하는 ‘ESG 메타시티’ 구현을 위해 서밋에 함께해 주신 -김인환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님 -이상래 NH농협은행 부행장님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님 -토시 앤더스 후 연구소장 -그리고 ‘류호길 MBN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쉬운 것은 이번 행사에 참석 예정이었던 ‘돈 탭스콧 회장’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행사에 참석은 못하지만 영상을 통해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의 가치와 의미를 명쾌하게 전달해 주실 것입니다.
‘돈 탭스콧 회장’에 대해서는 조금 소개할까 합니다.
메인 스피커 돈탭스콧을 소개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2019년 경영학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싱커스 50’이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50인 중 2위로 선정되었으며,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블록체인 혁명’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였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해주실 ‘돈 탭스콧 회장’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ESG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공공영역의 메타버스 적용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그 해법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월 개최된 ‘다보스포럼’에서는 향후 지구와 인류에게 재앙이 될 ‘2021 글로벌 리스크’ 10개 분야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환경과 관련된 ‘극심한 기상이변’, ‘기후변화 대응 실패’, ‘인간이 초래한 환경 피해’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고, 디지털과 관련된 ‘디지털 권력 집중’, ‘디지털 불균형’,‘사이버 보안 실패’가 각각 6, 7, 9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리스크는 지구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새롭게 열리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공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기도 합니다.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ESG 행정의 철학과 메타버스 생태계를 지방행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혁신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과 해법을 찾고있습니다.
인류는 문명의 발전과 생활의 편리함 그리고 풍요로움에 취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잊어버렸습니다.
무분별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인해 환경 훼손과 기후변화는 생존 문제를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막을 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한 200여개 국가들은 지구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한다는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리는 삶의 편리함은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은 대체제가 없고 대체도 불가능한 공공재라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최대한 높이는 실천적 행동이 필요하며, 나아가 탄소 중립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공동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너무도 쉽게 버려지는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 수거와 재활용의 생활화, 친환경 용기의 사용 등을 위해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야 합니다.
쓰레기 처리 및 배출 시스템 개선 그리고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양주시는 지난 1년 동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ESG 행정을 73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생활쓰레기 20% 감량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폐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생활쓰레기 감량 시범 마을 ‘북극곰 마을’, 시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에코 플로깅’, 환경 교육을 위한 ‘에코피아 라운지’, 편리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3색존’, 의류 분리배출 사업인 ‘두 번째 옷장’, ‘투명 페트병’ 수거 보상 제도 등 다양한 환경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시민의 동참과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지난 1년의 성과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남양주시가 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남양주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메타버스를 행정과 사회 전반에 접목해 나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은 남양주시를 뛰어넘어 전 지구촌의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모색 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메타버스’는 오프라인 세계에서 온라인 세계로의 이주를 의미합니다.
‘테라포밍’이란 ‘지구화’,또는 ‘행성 개조’를 뜻합니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나 위성의 환경을 지구의 대기 및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꾸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화성을 소재로 한 영화 ‘마션’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이며, 여기서 더 확장된 개념이 ‘디지털 테라포밍’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우리 삶의 많은 영역을 가상 세계로 이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무한한 경제 영토의 확장과 디지털 기반의 수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가상 세계에서 활동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디지털 공간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테라포밍’인 메타버스의 진정한 가치이며 목표입니다.
또한,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일상에서 접하는 물리적, 시간적 문제들을 메타버스를 통해 극복하고 차별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포용 사회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남양주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고, 직원 회의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주민참여와 토론, 문화 콘텐츠 접근성 확대와 사회·경제 분야의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 모든 분야에 접목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디지털에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문화, 교육, 시민토론 등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메타버스 공간의 조성과 시민 참여를 통해 남양주시를 진정한 ‘메타시티’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이 세상을 바꾸고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서밋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며, 서밋에서 논의된 핵심 논제는 작은 불씨가 되어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래 지향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을 시작으로 남양주시는 'ESG 행정과 메타버스'의 선도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