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인 주)알루뱅크는 12월 7일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28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주) 알루뱅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영혁신기업 인증을 받은 알루미늄 제조기업으로서 2019, 2020년도에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지원했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성경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희망을 놓지 않고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백산면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백산면은 전달받은 백미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관내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