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이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광주여대)은 6일 모교 양궁장에 등장했다.
그는 이날 2025 세계양궁대회의 광주 개최 확정 소식을 들었다. 안산은 이 대회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안산은 취재진에게 "열심히 노력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카메라 앞에 선 안산의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마치 '은발'을 연상시킬 정도로 밝은 회색 머리였다. 눈썹만 살짝 덮는 쇼트커트는 그대로였다.

안산의 쇼트커트도 덩달아 화제가 되면서 "머리 보니까 페미"라는 말들이 나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