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5살인데… 정동원, 정말 안쓰러운 소식 들려줬다 (전문)

2021-12-06 10:22

지난 3일 정동원 소속사가 밝힌 공식 입장문
악성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법적 조치 예고

가수 정동원이 악성댓글에 칼을 빼 들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정동원의 악성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조치 관련해 안내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아티스트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15살한테도 저런 인간들이 붙었구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애한테 성희롱을 한다고?", "애기한테 왜 그러냐", "중 2인데 저런 고소 공지 뜨는 게 너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달 17일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정동원 인스타그램
정동원 인스타그램

이하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악성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조치 안내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아티스트 정동원의 악성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조치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아티스트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팬 여러분들께서 수집하신 자료가 있으신 경우 안내되는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당사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