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음악으로 행복을 전도하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연말 무대를 선보인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는 오는 17일 오후 7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겨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이들의 동료인 호란, 딥플로우, 박근홍, 강예영, 삼치와 이기리 등도 함께 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항석은 2018년 10월 발매한 데뷔 앨범 ‘굿맨 벗 블루스 맨’을 발매했다. ‘난 뚱뚱해’ 등 대중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로 2019년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방송과 공연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온스테이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음악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전석 5만5000원.
최항석은 "공연을 할 수 있고 찾아와 주실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를 확실히 실행하오니 편히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