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조광일이 Mnet '쇼미더머니10'이 끝난 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께 감사드린다. 쇼미더머니 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이었다"며 그 안에서 저에게 팀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서포트해 주신 회사 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에게도 진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조광일은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 동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는 TOP4에 오른 쿤타, 비오, 신스, 조광일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에 오른 래퍼들은 총 두 번의 경쟁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래퍼 단독 무대, 2라운드에서는 팀 프로듀서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1라운드는 신스가 1위, 조광일이 2위, 쿤타가 3위, 비오가 4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결과에서 조광일이 신스를 역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하 조광일 인스타그램 전문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 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이었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서포트해 주신 회사 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동료,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